[광주] 남구 진월동 - 초밥이 생각날때 찾는 그 집 '바른초밥'

 

* 식당 외부 사진을 못찍어서 업체사진을 가져왔다.

 

와이프와 나는 초밥을 참 좋아하는데 그동안 광주에서 유명한 '상무초밥'에서 자주 먹었었다.

그러다 진월동에 생긴 바른초밥을 와이프가 다녀오더니 무척 좋았다며 다음에 꼭 가자고 했었다.

그래서 기회를 보다가 평일에 둘다 연차인 날을 맞아서 점심으로 초밥을 먹기위해 진월동 바른초밥을 찾았다.

 

 

실내는 아주 크진 않지만 그래도 테이블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 안내를 받는데도 조금 기다려야 했다.

 

가격은 초밥 전문점의 평균적인 수준으로

너무 비싸지도 않았고 점심에는 점심 특선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와이프와 나는 점심특선을 먹기에는 너무 양이 많을 듯 해서

본래 찾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특선 초밥으로 2인 주문을 했다.

 

점심 특선이 아니라고 해서 구성이 아쉬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메뉴에도 상세하게 나오진 않았다.)

식전 샐러드와 호박죽 등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식전 우동도 제법 넉넉하게 주셔서 맛있게 잘 먹기도 했고

초밥은 역시 맛이 없을 수 없었고 남김없이 깔끔하게 먹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타 체인점의 경우에는 식후 디저트가 있었는데

이곳은 비슷한 가격과 구성임에도 디저트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배도 고프기도 했고 워낙 좋아하는 초밥인지라 맛있게 잘 먹었다.

 

* 참고로 차량을 이용할 경우 옆에 식자제 마트에 주차 후 계산시 카운터에 이야기하면

주차차량 등록을 해준다.

 

* 사전 예약을 하면 별도 준비된 룸으로 예약석을 잡아주는 듯 했다.

 

 

평소 배달만 시켜 먹어봤는데 역시 어떤 음식이던

직접 방문해서 바로 나온 음식이 진리라는 것을 또 깨닫고 갔다.

혹시 초밥이 끌리는데 괜찮은 곳을 원한다면 이곳 또한 추천드린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