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디아블로4 개발자 업데이트 리뷰가 라이브로 생중계를 했다.
이번 리뷰에서는 얼리 액세스(베타 보상 포함), 보루, 게임의 방어구 관련 내용을 다뤘다.
여느 방송이 그렇듯 초반에는 그간 근황, 사설 등이 주를 이뤘는데
한참의 이야기를 지나고나서 본격적인 내용을 다뤘다.
오픈베타(얼리액세스포함)에 관한건 역시 이미 공개된 것처럼 달라진 것은 없었는데
이미지는 생방송 캡처이고 국내 일정은 아래와 같다.
얼리엑세스 : 3월 18일~20일 (1차)
오픈베타 : 3월 25일~27일 (2차)
그리고 이어서 디아블로4의 사양에 대한 정보가 소개 되었는데 기본 OS 조건이 윈도우10이고
권고사양을 보더라도 생각보다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국내는 특히 로스트아크가 대유행을 펼쳤던 만큼
또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 만큼 고스팩의 PC를 가지고 계실 것이기에 부족함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 때는 5가지 클래스를 모두 플레이 해볼 수 있는데
1차 2차로 구분하여 1차는 원소술사, 야만용사, 도적을 2차에서 강령술사와 드루이드 플레이가
추가적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나는 도적을 하려고 하니 1차부터 걱정없이 할 수 있겠다.
다음은 방어도에 대한 제법 긴 내용을 다뤘다.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상세 설명을 해주었는데
기본 방어력만으로는 감소효과에 한계가 존재하고 레벨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크게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원소 저항이라던지 스킬, 전서 등에서 추가적인 능력을
올려야 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러한 부분은 실제 플레이 기간을 어느 정도 거치고 나서
게임 유튜버 분들이라던지 커뮤니티에서 정리를 해서
꿀팁을 알려주지 않을까 싶다.
디아블로3를 해보신 분들은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저항이 부족하면 끔살 당하는걸 경험을 해보았을 거니
길게 플레이 하지 않은 나보다 더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한다.
설명과 함께 나온 영상에서 너무나 디테일한 방어구 디자인과
실제 게임 영상에서 볼 수 있는 효과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리고 초반부에 나왔던 등에 어부바 하고 있는
작은 새끼 늑대의 움직이는 디테일까지!
이런 부분은 참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가방은 독점 보상이라고 하는데
더욱 해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다.
마지막으로 보루에 대한 부분은 각 지역별로 특색있는 외형을 가진
몬스터들이 다양한 스토리, 기믹 등의 던전 개념으로 등장하여
막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개별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 모두 가능하다고 하니
혼자서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도 희망적인 내용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디아블로 이모탈에서처럼
반 강제적인 파티플레이가 존재한다면
다시 한 번 질타를 받지 않을까 싶다.
사실 디아블로가 오래전부터 파티 플레이보다는
혼자서도 헬까지 깨면서 스토리까지 정복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 아닌가.
조금씩 조금씩 공개되는 정보를 보고 있자면
디아블로4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게
실제로 오픈을 했을때도 그 기분 그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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