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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8

[광주] 광주시립미술관 - 요나스 메카스 + 백남준 :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2022.11.29 ~ 2023.2.28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 요나스 메카스 + 백남준 :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와이프와 오랜만에 찾은 광주시립미술관, 그 곳 1,2관을 찾았다. 지방에 살면서 아쉬웠던 점은 항상 예술 분야에서 혜택이 너무 적다는 것이었는데 너무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시립미술관 건물 부근까지 이동하여 길 가에 주차를 하면 된다. 이걸 몰라서 조금 더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왔는데 혹시 이 글을 보고 찾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시립미술관의 본관에 들어서니 현재 관람 가능한 전시회를 볼 수있엇다. 그 중 눈길을 사로잡는 첫번째. 나에게 요나스 메카스라는 이름은 친숙한 이름은 아니었다. 그저 백남준 작가 그리고 앤디 워홀의 이름이 나.. 2023. 2. 21.
[신안] 노을진 모습이 아름다웠던 'I Purple You' - 퍼플섬 어머니를 모시고 신안 여행을 간 이야기 두 번째. "보라색 가득했던 퍼플섬" 노을이 지기 전 도착한 안좌도에 위치한 넓은 주차장에 주차 후 조금 걸어가니 작은 상점가가 나왔다. 기념품점이었는데 이곳에서 파는 물건 중 모자, 손수건, 우산 등을 구매하면 입장료 (한 물건에 한명)가 무료라고 해서 처음에 구매할까 했다. 아마 마그넷이 있었다면 같이 구매했겠는데 가격을 보고는 생각을 접었다. 이유는 입장료 였다. "성인 - 5,000원 청소년/군인 - 3,000원 어린이 - 1,000원" 기념품들은 모두 5천원이 넘었다. 거기다 우리 일행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보라색 원색의 소품들은 쉽게 구매를 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참고로 매표소는 상점이 있는 위치에서 좀 더 들어가야 했다. 그런데 매표소에 대한 안내표지판이.. 2023. 2. 20.
[광주] 야간드라이브와 커피, 상무지구 퍼니스 카페 & 라운지(Funis Cafe & Lounge) 가끔 무작정 밤에 드라이브를 가고 싶은 날이 있다. 마침 애들도 없고 와이프와 함께한 밤이다. . . "퍼니스 카페 & 라운지" . . 비오는 밤,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달려서 도착한 이곳은 과거 결혼식장이었던 곳으로 넓은 주차장이 매력 중 하나인 카페다. 광주에서 밤 늦게까지 하는 카페 중 그것도 거대한 대형 카페로는 아마 손에 꼽을 듯 싶은 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구석 자리에 주차를 하고 돌아본 카페의 모습은 조명들이 어우러져 예쁜 야경을 보여주었다. 한 밤인데도 불구하고 차도 사람도 정말 많았다. 특이한 외벽 조형과 조명들을 지나 거대한 문을 열고 들어갔다. (* 당기세요.) 넓은 공간은 밤을 잊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아쉬운건 너무 늦어서인지 쿠키 말고는 빵들이 없었다. 날이 좀 더 따뜻했다면 .. 2023. 2. 20.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아직 이른 봄 그리고 여유있는 산책 담양을 가면 항상 지나가게 되는 메타세콰이어길 그리고 메타프로방스 신기하게도 그렇제 자주 갔던 담양인데 왜인지 메타세콰이어길 만큼은 가보질 않았다. 그러다 담양 카페에 들린 후 시간이 남기도 했고 날이 너무 좋아서 이곳에 가기로 했다. 메타프로방스는 주말이면 차들이 항상 많은데 주차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그나마 주차는 메타프로방스 좌측에 자리한 버드몽테마파크 앞 주차장이나 어린이 메타세쿼이아랜드(+곤충 박물관) 주차장을 추천! 어린이 프로방스(메타세쿼이아랜드)는 어린이들이 즐기며 놀거리들이 있는 곳으로 놀이터 + 공룡 + 곤충박물관(별도 비용 결재)이 어우러진 공간이었다. 아직 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라서 아쉬운 면은 있었지만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메타세쿼이아랜드 가격 "어린이 - 70..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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