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운 옷을 입은 아이폰의 등장과 애플페이 소식

 

2023년 3월 8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이 공개 됐다.

봄에 피는 꽃 개나리를 떠오르게 하는 노란색 아이폰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였다.

해마다 상하반기 모두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지면서 제조사들 간의 경쟁이 치열한데,

기술력이 비슷해져감에 따라 이제는 디자인과 특별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애플은 독자적인 OS와 '애플 감성'이라는 애플 골수팬들을 만들어낸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어서 항상 새로운 제품을 기다리게 만든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 노란 아이폰은 또 하나의 소식을 전해왔는데

3월 10일 부터 사전 주문을, 매장판매는 14일부터 시작됨을 알리면서 

'곧 애플페이를 대한민국에 출시함에 따라 한국 이용자들은 새로운 아이폰을 포함한 

아이폰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해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앱에서 쉽고 빠르고 안전한 결제를할 수 있게 된다' 고 전했다.

 

애플페이는 우선적으로는 모두 이미 알고 있듯이 현대카드가 첫번째로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한

카드사가 되며 공식 론칭 시점은 3월 하순 쯤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아마 그 시점에 맞춰서 업데이트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 애플 페이가 공개되는 날

업데이트를 하면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애플페이는 기존에 발표와는 다르게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 (아마 ssg계열 인듯..) 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하는데 이는 특별히 국내 모 기업과 관련된 것이라고 하기에는 삼성페이도

초기에는 스타벅스, 이마트 등에서 나중에 결재 서비스가 가능했던걸 생각하면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 한다.

 

 

 

애플페이는 우선 이마트를 제외한 대형마트, 편의점, 카페 등 NFC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가능할 것이다.

편의점, 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메가커피, KFC, 파리바게트 등 이라고 하며

신세계 계열사를 포함 교통카드 기능 역시 초기에는 제한된다고 한다.

 

아쉬운 것은 현대카드 측에서도 정확한 날짜를 알려오지 않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것은 애플의 업데이트 시기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 듯 하다.

 

애플페이가 도입되면서 애플이 더욱 승승장구 할거라 생각하기 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소비자이자 사용자 입장에서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경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공정하게 제공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럼 다음에는 공식 업데이트가 발표되면 또 포스팅을 해야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