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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맥북과 잘 어울리는 keychron k2

by CITTA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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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의 사용자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그 제품.

Keychron 제품 중 미니배열에 유무선 겸용의 Keychron K2 를 영입했습니다.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의 형태 이전에 얇고 가벼운 k1 모델이 있었지만 휴대성보다는 집에서 두고서 사용할 목적이 컸습니다.

물론 K2 역시 텐키리스 키보드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제품 전에 사용하던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와 비교하면 대략 이정도 사이즈를 보여 줍니다.

확실히 휴대성이 큰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특히 제가 구매한 모델은 소량의 비용을 추가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기본 모델 663g 보다 조금 더 무거운 794g 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알루미늄 프레임을 선택한 이유는 무게에서 오는 타자시 안정감과 통울림이 더욱 적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통울림은 확실히 잘 잡았고, 키압 55의 갈축으로 타이핑 소음 역시 작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실 유저분들의 평을 보면 일반 모델도 통울림이 거의 없다고들 합니다.

 

사무실에서는 한성 무접점을 사용하고 있고, 기존에 체리사의 적축 키보드를 사용했었습니다만 비교해보더라도 듣기에 좋은 소리네요.

* 타이핑  및 LED 영상은 youtube에 워낙 많이 올라와 있어서 생략했습니다.

 

좌측을 보면 왼쪽부터 USB-C 타입 충전포트, windows 또는 ios 방식 전환 스위치, 블루투스 또는 유선사용 스위치 입니다.

저는 맥과 윈도우 두가지 모두를 사용하고 있어 1,2,3 번 단축키 중 1번에는 맥북, 2번에는 데스크탑을 등록 하였습니다.

 

사용 중 간단히 Fn + 1, 2 조합으로 이동하며 사용 할 수 있지만 OS의 차이때문에 전환시 위의 스위치 역시 바꿔줘야 하는게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 사용이 맥북이어서 키캡이 맥북과 동일하게 되어있고, 윈도우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구매시 동봉된 별도의 윈도우용 키캡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가격 면에서 요즘 다양한 회사의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만약 맥 환경에서 개발이나 문서작업 등을 많이 하신다면 적극 추천드릴 모델이라고 생각 됩니다.

 

기타 궁금하신 점은 덧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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